천하가 하나의 새장이라고 생각한다면 참새들은 도망갈 곳이 없다. 즉 마음을 넓게 가지면 세상의 모든 것이 자기의 품안에 있는 것이다. -장자 공자도 고기의 유래를 묻지도 않고 먹었다. 공자는 일찍이 진채(陣菜)의 액을 만나서 거의 아사할 지경으로 고생을 했다. 그때 제자 자로(子路)가 시장에서 돼지고기를 사 가지고 왔다. 공자는 그 고기의 출처를 묻지도 않고 먹었다고 한다. 묵자는 평소에 출처와 진퇴에 엄중한 공자도 이런 모순이 있다고 말하고 유교도를 비난했다. -묵자 날다람쥐처럼 행동한다면, 가령 그 바른 길을 지킬지라도 위태하다. 욕심이 많고 자기 분수에 맞지 않는 지위에 있으면 그 행위가 바르다고 해도 안전할 수 없다. -역경 오늘의 영단어 - Health Promotion Law : 건강증진법일반적으로 비만증의 식사 요법으로는 당류와 동물성 지방, 빵, 면류, 감자, 알코올 등을 삼가고 식물성 섬유가 많이 함유된 식품의 섭취를 권한다. 때로는 이 제한 식품 가운데 ‘밥’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밥이란 백미식을 말하며 뛰어난 식물성 섬유가 함유된 현미나 발아현미를 가리키는 건 아니다. 오히려 발아현미는 이 비만증 개선에 딱 맞는 식품이다. -오우미 쥰 오늘의 영단어 - boundary : 경계선, 범위지금까지 존재했던 것들은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며, 지금 행해진 것들은 앞으로도 행해질 것이니,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전도서 1:9 사람이란 하늘에서 받은 덕성(德性)이 있다. 명덕(明德)이라고도 하고 준덕(峻德)이라고도 한다. 시쳇말로 하면 양심이라고 해도 좋다. 사람으로서는 이것을 밝힐 필요가 있다. 명경(明鏡)도 때로는 흐려지는 때가 있는 것처럼 양심도 과분한 욕망이나 편파(偏頗)한 기질 때문에 일시 흐릴 수가 있다. 이것을 밝히는 것이 수양의 첫째가 된다. -대학 나는 한 가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식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물 속에 있는 송어에게 겁먹지 않게 하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 -그레첸 레글러 오늘의 영단어 - hypersensitivity : 과민성, 과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