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아래에 있는 자는 땅의 흙과 같은 것이다. 누구나 땅의 흙은 낮고 천한 것이라고 하지만 그곳을 파면 물이 솟고 밭을 갈면 오곡이 익는다. 초목은 번식하고 금수는 집지어 자란다. 하류(下流)의 물이 크게 되는 것처럼 낮기 때문에 자기를 크게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순자(筍子)가 공자의 말을 인용한 것. -순자 큰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무더기에서도 연꽃의 향기는 생겨나서 길가는 이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과 같이 쓰레기처럼 눈먼 중생 가운데서 바로 깨우친 사람은 지혜에 의해서 찬란하게 빛난다. -화엄경 오늘의 영단어 - distributor : 분배하는 곳, 보급소, 배부처, 유통업체오늘의 영단어 - struggle to survive : 생존경쟁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의복은 새 것일수록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더욱 정답다. -고시원 오늘의 영단어 - ad-hoc committee : 특별위원회, 임시위원회오늘의 영단어 - vigil : 철야, 불침번, 밤샘, 철야기도관리는 지위가 생기면 게으름을 피우게 된다. 병이 조금 낳을 만하면 마음을 놓아 오히려 중하게 되기 쉽다. 증자(曾子)가 한 말. -소학 쥐면 꺼질까 불면 날까 , 매우 소중하게 여긴다는 뜻.